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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與 만나 “모든 정책과 법안 국정철학에 맞출 것”
송미령, 與 만나 “모든 정책과 법안 국정철학에 맞출 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의 회동에서, "모든 정책과 법안을 국정철학에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야당과 농민단체의 사퇴 요구가 높아지면서 입장이 변화한 것으로, 농업4법과 한우법 등을 수확기 전에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송 장관은 민주당 의원들과의 긴급 당정정책간담회에서 "농가 소득 보전과 경영 안정이라는 입법 취지에 동감한다"며, "새 정부 국정철학에 맞게 현장 요구를 수용하며 정부의 농정 성과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양곡관리법과 농산물가격안정법에 대해 반대했던 것에 대해 "과잉 농산물을 전부 수매하는 사후적 조치 위주로 얘기되어 왔다"며, "과잉 생산과 가격 하락을 방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동을 통해 송 장관은 정부의 국정철학에 따라 농업 관련 정책을 재조명하고, 농가 소득과 안정성을 강조하며 농업 분야의 성과를 높이기로 다짐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농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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