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4 21:40

484만원 캐시미어 재킷 13만원에 하청…로로피아나의 민낯

484만원 캐시미어 재킷 13만원에 하청…로로피아나의 민낯

프랑스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이탈리아 계열사 로로피아나가 중국 하청업체 노동자에게 저임금을 지급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탈리아의 로로피아나는 484만원에 판매되는 캐시미어 재킷을 13만원에 하청하여 생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명품 브랜드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동자들의 인권 문제를 다시 한번 논의하게 되었습니다. 중국 하청업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저임금으로 노동을 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명품 브랜드의 미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484만원 캐시미어 재킷 13만원에 하청…로로피아나의 민낯 관련 이미지1

로로피아나의 이번 사건은 명품 브랜드가 안락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할 때 브랜드의 윤리적인 면도 함께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전쟁이라고 불리우는 명품 시장에서 더욱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로로피아나의 민낯이 드러난 이번 사건은 명품 브랜드가 직면한 윤리적인 과제를 다시 한번 촉발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선택할 때 브랜드의 생산 과정과 인권 문제를 함께 고려하여 구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는 명품 시장에서의 건강한 경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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