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4일 여의도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100대 국정과제 반영 정책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이기는 민주당에서 성공한 민주당으로, 성공한 국민주권 정부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국회의원과 원외 위원장들이 참석했으며, 이같은 발언은 국정과제에 대한 역동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과 정책에 많이 반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국회의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6선의 추미애·조정식, 5선의 정성호·윤호중·김태년 의원 등 42명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는 민주당의 힘을 경기도에서도 계속해서 발휘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김 지사는 이날 정책간담회를 통해 대선 과정에서 경기도가 이뤄낸 성과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민주당과 경기도가 협력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과 발전을 통해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