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4 19:20

김연경 은퇴 여파? 한국 여자배구 VNL 최하위로 강등 확정

김연경 은퇴 여파? 한국 여자배구 VNL 최하위로 강등 확정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지난 13일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하며 VNL 일정을 1승 11패(승점 5)로 마무리했습니다. 이 결과로 한국은 VNL 참가팀 18개 중에서 최하위인 18위로 랭킹이 내려앉았고, 강등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VNL에 다시 참가하기 위해 현재 세계랭킹 37위에서 상승해야 합니다.

한국과 경쟁하던 태국은 14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하며 승점 1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태국은 승점 6을 기록해 한국을 앞섰습니다. 한국이 VNL에 재진출하려면 아시아배구연맹(AVC) 대회 등에서 많은 포인트를 획득해야 합니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은 김연경, 양효진, 김수진 등의 주축 선수들이 은퇴를 선언한 후 국가대표팀의 구성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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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는 VNL 시즌 종료 시점에 VNL에 참가하지 않았던 팀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팀을 승격시키는데, 한국은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한국 여자배구 팀은 앞으로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VNL 재진출의 기회를 잡아야 할 것입니다. 축구 팬들은 앞으로의 한국 여자배구 팀의 활약에 기대와 응원을 보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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