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4 16:30

김건희 특검, 카카오 창업자· HS효성 회장 등 4명 소환 통보

김건희 특검, 카카오 창업자· HS효성 회장 등 4명 소환 통보

특검팀이 대기업들이 김건희 여사의 측근이 설립에 참여한 렌터카 업체에 거액을 투자한 의혹을 조사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조현상 HS효성 회장,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등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 4명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는 17일 특검팀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사건의 실체를 빠르게 규명하고 증거인멸을 방지하기 위해 사모펀드에 184억을 투자한 기관 및 회사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이번 주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특검보는 언론 브리핑에서 "소환 대상자들은 사건 실체 규명을 위한 절차에 성실히 협조해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검팀은 한국증권금융, HS효성, 카카오모빌리티, 키움증권 등에 소환 통보를 하고 소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에서도 이번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검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수사와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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