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4 15:20

윤희숙 쇄신안 표류…‘내부 총질’ 비판에 ‘혁신 동력’ 소진

윤희숙 쇄신안 표류…‘내부 총질’ 비판에 ‘혁신 동력’ 소진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혁신안을 내놓았지만, 당내 구주류와 친한계의 반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전임 인요한·최재형 혁신위의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안철수 혁신위의 좌절 이후 윤희숙 혁신위에 대한 기대는 컸으나, 현재 상황은 예상과는 달리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윤희숙 위원장은 취임 이후 혁신위를 통해 다양한 혁신안을 제시해왔습니다. 그중에는 대통령 부부 전횡에 대한 책임 당헌·당규 명시, 최고위원 폐지 및 당 대표 중심 ‘중앙 당무위’ 체제 전환, 그리고 탄핵에 대한 사과·반성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언에 대해 당내 구주류의 반응은 차가웠다는 것이 현재의 상황입니다. 대선 당시 비대위원장을 지낸 권영세 의원도 이에 대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윤희숙 쇄신안 표류…‘내부 총질’ 비판에 ‘혁신 동력’ 소진 관련 이미지1

윤희숙 위원장의 혁신안에 대한 반응이 어떻게 전개될지, 앞으로의 국민의힘의 모습은 더욱 주목받을 주제로 보입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혁신의 중요성과 당내 갈등의 해소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국민의힘의 행보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상황에서 윤희숙 위원장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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