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내란 특검, ‘조사 불응’ 윤석열 강제구인 착수
어제(10일) 내란 특별수사팀이 전 대통령비서실장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조사 불응에 따라, 강제구인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윤 전 총장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조사를 받게 된다.
내란 특검은 윤 전 총장이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조사에 불응하자, 이에 따른 처벌을 위해 강제구인에 나섰다. 윤 전 총장은 이에 대해 "조사를 받겠다"며 항소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이낙연 대통령에 대한 공모 의혹 등을 수사받았으며, 이에 대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내란 특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밝혀 국민들에게 신뢰를 회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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