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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18:45

고려아연, 법리 앞세워 상호주 2심 승소… “김앤장·율촌 등 논리 해결사 역할”

고려아연, 법리 앞세워 상호주 2심 승소… “김앤장·율촌 등 논리 해결사 역할”

한국의 아연 전문 기업인 고려아연이 영풍의 상호주 의결권 제한에 대한 항고심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영풍이 제기한 정기주주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고려아연의 입장을 지지했습니다. 이 결정은 고려아연을 상대로 한 적대적 M&A 시도에 제동을 걸어주는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판결은 상호주를 통한 경영권 방어의 적법성을 재확인한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한국의 산업 구조에 새로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 분쟁에서 주목받은 김앤장과 율촌 법무법인은 이번 승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김앤장은 적대적 M&A에 대응하여 다양한 법적 절차를 이끌었고, 율촌은 상호주 공방에 참여하며 법적 쟁점을 해결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번 판결을 통해 고려아연이 상호주를 통한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는 점은 한국 산업에 대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적 판단이 앞으로의 기업 M&A 과정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산업계와 법조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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