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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서 무릎 꿇다가 ‘미끌’ 추락…최악의 청혼(영상)
폭포서 무릎 꿇다가 ‘미끌’ 추락…최악의 청혼(영상)
자메이카의 유명 폭포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한 관광객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하려다가 미끄러져 폭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죠. 이 사건은 최근 자메이카 오초리오스에 위치한 대표 관광지 던스리버폭포에서 일어났습니다.
폭포 꼭대기에서 반지를 꺼내 여자친구 앞에서 무릎을 꿇으려던 남성은 순간 발이 미끄러져 폭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강한 물살에 휩쓸려 굴러내리는 장면을 목격한 여성과 주변의 친구들은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다행히 남성은 사고에서 무사했습니다.
던스리버폭포는 관광객들이 폭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위험한 행동에 대한 비판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건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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