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서북도서 부대가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사격훈련이 중단되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훈련을 실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1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는데, 이는 국민들의 세금으로 구성된 혈세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결정이 문재인 정부의 무리한 합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지적하며, 안보에 심각한 차질을 초래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서북도서 부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들은 경기도 파주시와 경북 포항시뿐만 아니라 경북 울진군과 경기도 연천군으로도 이동하여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 같은 활동은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명확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훈련 활동은 국방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훈련 활동으로 인해 2018년에는 7300만 원, 2019년에는 19억6000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2020년에는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국방력 유지를 위한 투자로 이해될 수 있지만, 국민들은 이러한 예산이 선거를 앞두고 낭비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