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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PGA 스코틀랜드 오픈 최종 공동 17위…톱10 진입 실패
김주형, PGA 스코틀랜드 오픈 최종 공동 17위…톱10 진입 실패
김주형이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최종 공동 17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을 놓치게 된 김주형은 대회 마지막 날에 1오버파 71타를 기록했습니다. 전날까지는 공동 7위까지 올라가며 톱10을 노렸지만, 4라운드에서 순위가 하락하며 아쉽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김주형은 올 시즌 20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만 톱10에 들었던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함께 출전한 김시우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76타로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김시우는 이날 1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주형과 김시우의 활약을 통해 한국 선수들의 야구 실력이 세계 무대에서 점점 주목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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