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전반기를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14일(한국 시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죠. 이로써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49, OPS(출루율+장타율) 0.716로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이날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6월에는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졌었죠. 다행히 7월에는 반등하여 월간 타율이 0.324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이정후가 얼마나 변화무쌍한 성적을 보여주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2루타를 친 이정후는 경기를 통해 자신의 타격 감을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이정후는 팀에 큰 도움을 주었고, 팬들에게도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었습니다. 이제 이정후의 향후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시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