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4 10:00

코로나 때도 버텼는데…청년사업자 1분기 역대 최대폭 감소

코로나 때도 버텼는데…청년사업자 1분기 역대 최대폭 감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려는 청년 사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는 30세 미만 청년 사업자가 35만 467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7년 9월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을 유지하거나 창업을 시도하는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매 분기 청년 사업자 수가 증가했으나, 2023년에는 고금리 여파로 인해 폐업자가 급증하면서 증가세가 둔화되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영향도 미치고 있는데, 사업체 경영 경험이 부족하고 자본력이 취약한 청년 사업자들이 위기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정책적인 지원이 더욱 필요해 보입니다.

코로나 때도 버텼는데…청년사업자 1분기 역대 최대폭 감소 관련 이미지1

한편, 청년 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정부와 관련 기관들이 청년 사업자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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