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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부문 우승…통산 6번째 금메달
서채현,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부문 우승…통산 6번째 금메달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스타 서채현이 개인 통산 6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프랑스 샤모니에서 개최된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샤모니 리드·스피드 월드컵'에서 서채현이 리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예선에서 4위, 준결승에서 3위를 기록한 그녀는 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정상에 올랐습니다.
서채현은 이번 월드컵에서 개인 통산 여섯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업적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 금메달을 따내 기쁘다"며 "첫 금메달을 샤모니에서 획득한 것이 특히 의미 있었고, 관중들 앞에서 등반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채현의 활약을 통해 한국은 스포츠클라이밍 분야에서 빛을 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김채영(11위), 김주하(54위), 최지수(59위) 등 여자부 선수들도 참가해 한국의 스포츠클라이밍 실력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이들의 노력과 열정이 올림픽을 향한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미래를 밝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함께 축하하며,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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