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4 09:50

“당뇨병, 소득 낮을수록 중증 저혈당 위험 최대 2.5배 ↑”

“당뇨병, 소득 낮을수록 중증 저혈당 위험 최대 2.5배 ↑”

한국의 연구팀이 최근 당뇨병 환자의 소득 수준과 중증 저혈당 발생 위험 간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소득이 낮을수록 중증 저혈당 위험이 최대 2.5배 이상 높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는 저소득층 당뇨병 환자들이 더 많은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한국 국민건강정보데이터베이스(NHID)와 영국 바이오뱅크(UKBB)의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러한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환자들을 4개 구간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저소득 환자군은 최상위 소득 수준 환자군에 비해 중증 저혈당 악화 위험이 약 2.5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당뇨병 환자들의 복지 정책과 맞춤형 관리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환자들에게는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소득 수준에 따른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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