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도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는 없이 사태가 종결되었습니다. 화재는 주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은 주방 기구 일부와 현관문 파손 등으로 약 9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대원들은 화재 발생 세대를 신속히 확인했지만, 현관문이 잠겨 있어 집안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주인이 부재 중이었기 때문에 올바른 비밀번호를 제공받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고 판단하여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불을 진압했습니다.
이러한 결단 덕분에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고, 주민들의 대피 소동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대원들의 빠른 판단과 대응 능력으로 큰 재앙을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