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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08:50

여자 배구, 내년 VNL 못 뛴다…태국에 밀려 챌린저컵 강등

여자 배구, 내년 VNL 못 뛴다…태국에 밀려 챌린저컵 강등

한국 여자 배구가 내년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이유는 태국과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챌린저컵으로 강등했기 때문이다. 태국은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열린 VNL 마지막 경기에서 캐나다에 2-3으로 패배하면서 승점 1을 획득했고, 한국을 제치며 17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올해 VNL에서 최하위로 강등이 확정되었고, 내년에는 챌린저컵에서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은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 등의 은퇴로 전력이 약화되면서 VNL에서 굴욕적인 12연전 전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 여자 배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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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에 참가한 18개 팀은 각각 12경기씩을 치르며 순위를 정하는데, 최하위인 18위는 내년 VNL 출전 자격을 잃는다. 한국은 태국의 강세와 선수 은퇴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농구 팬들은 여자 배구팀이 다시 강자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미래를 위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한국 여자 배구팀의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여자 배구팀은 VNL에서의 강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몇 시즌 동안의 역경을 극복하고 선수들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미래를 위한 준비와 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한국 여자 배구팀은 다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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