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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서 난투극 벌인 한국인 관광객들…영상 퍼지며 “나라 망신”
파타야서 난투극 벌인 한국인 관광객들…영상 퍼지며 “나라 망신”
태국 파타야에서 벌어진 한국인 관광객들 간의 난투극이 현지 언론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인 4명이 야외 식당에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후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전해졌다. 영상에는 플라스틱 바구니와 맥주잔을 던지며 주먹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식사 중에 언쟁을 시작으로 폭력 사태로 번져 식당 내부를 혼란에 빠뜨렸다. 주변 손님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고 넘어지는 사람들도 발생했다. 현지 경찰이 출동하여 한국인 4명을 체포했고, 이들은 공공장소 난투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원래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던 일행으로, 언쟁이 폭력 사태로 이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식당 내의 접시, 유리잔, 가구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고, 식당 측은 이들에게 10만 바트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이번 사건은 국제정치 관련 뉴스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한국 관광객들의 행동이 현지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합의 후 요구된 손해배상을 지불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나라의 이미지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보인다. 파타야에서 벌어진 이 충격적인 사건에 대한 논의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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