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4 00:10

“뚜껑 튀어나와 시력 잃어”…월마트, 보온병 85만개 리콜

“뚜껑 튀어나와 시력 잃어”…월마트, 보온병 85만개 리콜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심각한 문제가 발견된 보온병을 85만개 리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보온병은 '오자크 트레일' 브랜드의 64온스 스테인리스 스틸 보온병으로, 2017년부터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어 왔습니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이 보온병이 뚜껑이 강한 힘으로 튀어나와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보온병은 음식물이나 음료를 오랫동안 보관한 후 뚜껑을 열려고 시도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CPSC는 월마트에 보고된 사례 중 3건에서 소비자가 뚜껑이 튀어나와 얼굴을 맞아 부상을 입었고, 그 중 2명은 영구적인 시력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월마트는 소비자들에게 이 보온병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환불을 권고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안전을 위해 주의를 기울이며, 유사한 제품을 사용할 때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월마트는 이번 리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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