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3 22:30

北, 한미일 B-52H 동원 공중훈련에 “평화 위협 군사적 결탁”

北, 한미일 B-52H 동원 공중훈련에 “평화 위협 군사적 결탁”

북한이 한미일 3국이 미국 B-52H 전략폭격기를 동원하여 공중훈련을 실시한 것에 대해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는 미일한의 군사적 결탁"이라고 13일 비난했습니다. 북한 국방성 정책실장은 이에 대해 "우리를 비롯한 지역국가들을 겨냥한 3자 군사협력을 보다 가속화하려는 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 놓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미일한의 적대적 행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며 그것이 지역정세에 미칠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강력히 경고한다"며 "미일한의 3각 군사공조는 보다 공격적으로 진화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이러한 행동이 미국의 '힘을 통한 평화' 교리를 억제하고 미일한의 공동군사 행동계획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또한 "다무적 군사동맹 강화 책동과 침략적 성격이 있는 군사적 결탁을 만들어내는 것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행동은 국제사회의 비난과 격노를 샀을 뿐 아니라 우리의 군사적 대응조치를 강화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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