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에서 호우특보가 내려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하동과 산청 지역에서 73명의 주민이 대피를 진행했고, 경남도는 비상 2단계를 선포했습니다. 현재 도내에서는 72곳의 침수·재해취약지역 시설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도는 추가 강우와 하천 수위 상승에 대비하여 통제 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사태나 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도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강한 비로 인한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남도의 노력이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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