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을 대상으로 여성과 성관계를 유도한 뒤 돈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A 씨 등 2명에게 청주지법이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또한 공범으로 지목된 20대 여성 등 16명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부터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까지의 형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2022년 2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지인들을 상대로 술자리를 마련하고 여성을 유도한 뒤 돈을 뜯어냈다고 합니다.
지 부장판사는 이들의 행위를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범행으로 규정하며, 가담 정도와 범죄 전력을 종합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신고하지 않도록 도와주겠으니 합의금을 주세요"라는 방식으로 돈을 뜯어냈다고 합니다. 피해를 입은 사람은 총 23명이라고 합니다.
이번 사건은 성관계 유도를 통해 돈을 갈취한 사례로, 이러한 범죄 행위는 사회적 환경을 위협하고 피해자들에게 큰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엄중한 대응과 예방이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