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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KT 코치, 시즌 중 팀 떠난다…‘최강야구’ 감독으로 합류 예정
이종범 KT 코치, 시즌 중 팀 떠난다…‘최강야구’ 감독으로 합류 예정
한국 프로야구팀 KT 위즈의 코치로 활동 중이던 이종범 코치가 시즌 중에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KT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종범 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구단 측은 이번 주 초 이종범 코치가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이에 따라 감독과 협의한 결과로 요청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범 코치는 JTBC의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감독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전에는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에서도 코치로 활약한 경험이 있으며, 작년 10월에 KT 위즈의 1군 외야 및 주루 코치로 합류했습니다. 이종범 코치는 5월까지 타격 파트를 맡아 유한준, 김강 코치와 선수들을 지도했으나, 아직 전반기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종범 코치는 현역 시절 '바람의 아들'로 불리며, 한국 프로야구 리그에서 최고의 스타로 활약했습니다.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한 그는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제 '최강야구'에서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될 이종범 코치에게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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