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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대표팀, 일본 84-69 완파…평가전 2연승 신바람
남자 농구대표팀, 일본 84-69 완파…평가전 2연승 신바람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일본과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2025 FIBA 아시아컵 전망을 밝혔습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안양에서 열린 두 번째 평가전에서 일본을 84-69로 완파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평가전 2연승을 차지하며 신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지난 11일 경기에서 3점 슛 18개를 넣어 이기며 시작한 한국은 2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일본이 주축 선수들이 부재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세계랭킹 21위 팀을 이기는 업적을 이뤘습니다. 한국의 세계랭킹은 53위로, 일본보다 32계단 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현중 선수는 1차전에서 팀 내 최다 25점을 기록한 데 이어 2차전에서도 19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습니다. 여준석 선수는 15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기량을 뽐내며, 김종규 선수는 한국이 승기를 잡은 3쿼터에서 9점을 기록했습니다. 축구 팬들은 이번 농구대표팀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한국 농구대표팀은 오는 8월 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2025 FIBA 아시아컵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 대표팀의 활약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경기 경험을 쌓고 국제무대에서의 실력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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