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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장바구니물가 비상···배추·수박 일주일새 20% 급등
폭염에 장바구니물가 비상···배추·수박 일주일새 20% 급등
한여름 폭염이 계속되면서 물가가 급등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특히 채소와 과일의 가격이 두 자릿수로 상승하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늘리고 있습니다. 여름철 대표과일인 멜론의 가격은 1만원을 넘어섰고, 배추와 수박의 가격도 일주일 사이에 20%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번 폭염으로 인해 수산물 또한 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광어와 우럭 등의 수산물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며 가정의 음식비 부담을 더욱 늘리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14일 기재부를 중심으로 물가 관련 회의를 조속히 열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산업 분야에서도 이러한 물가 상승 현상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소매업체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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