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선수가 올 시즌에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우상혁 선수는 2m34를 넘어 2m33를 뛴 얀 스테펠라 선수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우상혁 선수는 올 시즌 7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우상혁 선수의 2m34는 올 시즌의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공동 1위 기록입니다. 이를 통해 우상혁 선수는 9월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자격 기준인 2m33을 훌쩍 넘었습니다. 대회 우승을 확정 짓고 나서도 우상혁 선수는 개인 최고 기록인 2m36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2m37로 바를 높여 한국 기록 경신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넘지 못했습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성과에 대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더 나은 성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세계적인 높이뛰기 선수로서 우상혁 선수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그의 향후 활약도 기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