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유세 중 총격 암살 시도를 당한 후 1년이 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건을 "정말 잊을 수 없는 순간"이라고 밝혔으며, 당시 자신이 총격을 당한 순간을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건은 트럼프 대통령이 성조기 아래서 주먹을 치켜들며 '싸우자'는 구호를 외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사건으로 기억됩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총격범을 사살한 비밀경호국 저격수의 이름을 '데이비드'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 발의 원거리 사격으로 5초도 안 되는 시간에 범인을 사살했다"며, "그가 그렇게 하지 못했더라면 상황이 훨씬 더 나빴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층 결집에도 영향을 미친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운 좋게도 나는 재빨리 몸을 숙일 수 있었다.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건을 겪은 후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은 생사 오가는 경험을 통해 많은 변화를 겪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외교적인 측면에서도 미국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총격 피습 사건이 자신과 그의 측근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적인 상황에서의 중요성과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