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에 지원한 포탄이 1200만 발 이상이라는 군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국방정보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까지 약 2만 8000여개의 컨테이너를 러시아에 반출했으며, 이는 152mm 단일 탄종으로 환산하면 1200만여발 이상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북한은 계속해서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되었습니다.
북한의 대러 무기 지원이 계속되면서 각종 포탄 등의 반출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군은 유관기관 및 우방국과 협조하여 북한의 최신 러시아 무기 지원 규모를 계속해서 재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우크라이나군 정보당국도 북한의 대러 무기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고하며, 국제 정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