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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17:25

‘통일부 명칭 변경’ 갑론을박…“‘통일’ 뺄 때 됐다” vs “실효성 없다”

‘통일부 명칭 변경’ 갑론을박…“‘통일’ 뺄 때 됐다” vs “실효성 없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통일부의 명칭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논의가 뜨겁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갈라지며 양쪽에서 서로 다른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하계학술회의에서 김동엽 교수는 "통일을 '선택 가능한 미래'로 바라보고 통일부의 명칭을 '한반도관계부'로 변경하여 관계 중심의 정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2023년 말 남북관계를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관계'에서 '적대적 두 국가'로 선언하고 대남 및 통일 관련 정책을 폐기함에 따라, 우리도 '두 체제의 공존'을 모색해야 한다는 견해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통일부의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은 남북관계를 재정의하는 전략적 선언으로 볼 수 있다고 김 교수는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일부 명칭 변경이 논의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통일부 명칭 변경'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향후 통일부의 정책 방향성과 관련된 결정은 어떻게 이뤄질지,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이러한 논의가 더욱 중요한 시기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래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논의가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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