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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2 17:50

어미 고래의 애틋함·활 쏘는 사람…'세계유산' 암각화 속 그림

어미 고래의 애틋함·활 쏘는 사람…'세계유산' 암각화 속 그림

세계 각지의 절벽이나 큰 바위 암면에 새겨진 선사시대의 미스터리한 그림들, 그것이 바로 암각화입니다. 이 암각화는 새로운 학문 세계를 열어주며 우리에게 고대 문화와 예술의 흔적을 전달해줍니다. 파리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는 이러한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것을 논의했습니다.

암각화는 어미 고래와 새끼 고래가 서로를 애틋하게 품은 모습이나 활을 쏘는 사냥꾼 등 다양한 주제로 그려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 믿음, 그리고 자연과의 관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는 문학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며 우리에게 고대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합니다.

어미 고래의 애틋함·활 쏘는 사람…'세계유산' 암각화 속 그림 관련 이미지1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암각화가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하고 세계적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를 통해 암각화는 우리에게 고대 문학과 예술의 풍요로움을 전하는 소중한 유산임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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