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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2 16:20

신혼여행 중 비극…결혼 7일 된 신부, 벼락 맞아 사망

신혼여행 중 비극…결혼 7일 된 신부, 벼락 맞아 사망

신혼여행 중 비극이 벌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온두라스의 한 해변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던 20대 여성이 벼락을 맞아 사망했다고 한다. 스테파니 루세로 엘비르(23)는 결혼 7일 만에 이 비극을 맞이했다. 남편과 함께 해변에서 사진을 찍던 중 벼락을 맞아 순식간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는 영국 더선을 비롯한 다수의 외신에도 보도되었다. 스테파니는 온두라스 북부 해안 도시 오모아의 해변에서 사망했는데, 목격자들은 부부가 번개를 맞은 순간을 presenced 했다고 전했다. 남편 크리스티안은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파니는 온두라스국립자치대학교(UNAH)와 중앙아메리카기술대학교(UNITEC)에서 약사로 학위를 받은 인재였다. 결혼식을 올린 지 단 하루 만에 이 비극을 맞이한 것으로, 유가족과 친구들은 큰 충격을 받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두라스 정부 관계자는 스테파니에게 영원한 안식을 빈다는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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