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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여고생 10시간 감금·불법촬영한 10대 3명 체포
모텔에서 여고생 10시간 감금·불법촬영한 10대 3명 체포
서울 강북경찰서가 전날 10대 남녀 3명을 감금, 특수상해, 성폭력범죄처벌법상 불법 촬영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여고생을 모텔에 장시간 감금하고 불법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해자들은 촉법소년이 아니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피해 여고생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하여 탈출하던 피해자를 발견하고 구조했습니다. 가해자들은 전날 새벽 1시30분부터 피해 여고생과 함께 모텔에 투숙하며 10시간 가량 감금하고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원에서의 소송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이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수사와 판단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는 이번 사건에 대한 법적 처벌이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범죄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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