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과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대형 조류인 자이언트 모아(giant moa)를 되살리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멸종된 종은 15세기에 사라졌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자들이 모아의 유전체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모아를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진행 중인 이 프로젝트는 뉴질랜드의 카나키 카라(키위 새끼) 연구소와 영국의 헌트슬로우 파크 유전체 연구소가 협력하여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모아의 유전체를 분석하고, 이를 이용해 모아를 되살리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과거 멸종된 종을 되살리는 것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가능해진 것으로, 해외에서도 이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