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6.27 17:00

“오겜3, 시즌1의 섬뜩한 재미 사라져” vs “현 시대정신 빈틈없이 스며들어”

“오겜3, 시즌1의 섬뜩한 재미 사라져” vs “현 시대정신 빈틈없이 스며들어”

넷플릭스의 인기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시즌3이 공개되었고, 이에 대한 해외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짜릿한 속도감과 날카로운 연출로 여전히 몰입감을 준다. 하지만 시즌1에서 터져 나왔던 섬뜩하고 기묘한 재미는 많이 사라진 듯하다"고 평가했습니다. FT는 시즌3에 별 5개 만점에 3개를 주었는데요.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한국의 디스토피아 스릴러가 현 시대정신에 빈틈없이 스며들었다"며 전체 시리즈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영국의 가디언은 "안타깝게도 시즌1에서 세계적인 조롱을 받았던 동물 가면을 쓴 VIP들이 다시 등장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로튼토마토'의 비평가 신선도 지수는 시즌3이 85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시즌1의 95점보다는 낮지만 시즌2의 83점보다는 높은 점수입니다.

“오겜3, 시즌1의 섬뜩한 재미 사라져” vs “현 시대정신 빈틈없이 스며들어” 관련 이미지2

미국 에미상이 시리즈 전체에 대한 평가가 될 것이란 의견도 있는데, '오징어 게임'의 팬이라면 시즌3을 통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독특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 혹시 도서로 출간된 내용도 궁금하신가요?

“오겜3, 시즌1의 섬뜩한 재미 사라져” vs “현 시대정신 빈틈없이 스며들어” 관련 이미지1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4,006건 / 662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