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치즈는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카브랄레스에서 생산되는 블루치즈로 스페인 내 전통 식품인데요.
고온다습한 자연 동굴 환경에서 25개월 이상 숙성되는 과정에서 곰팡이가 자라 독특한 외관과 강한 풍미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대회에 참가한 치즈들은 보통 맛과 숙성도, 질감 등의 평가를 받은 뒤 우승작은 관례에 따라서 경매에 부쳐지는데요.
올해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이 치즈는 약 40건의 입찰 끝에 우리 돈 6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웬만한 자동차 한 대 값인데, 낙찰금 일부는 카브랄레스 치즈 보호 협회와 소아암 환자 후원 단체 등에 기부도 된다고 합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낱 곰팡이 몸값이 금값이네" "내가 유당불내증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이제부터 적금 들면 한 조각은 맛볼 수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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