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폭우가 내리면서 곳곳에 호우특보 발령됐습니다. 호우로 인한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데. MBC 재난자문위원인, 정창삼 교수와 함께 자세한 피해 상황 그리고, 대비책 알아보겠습니다.
Q. 이번 비, 특히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집중됐습니다. 충남 서산에서는 오늘 오전 한 시간 동안 비가 약 115mm가 내려, 기상 관측이래 역대 최고치라고 합니다.
폭우에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잠기기도 했는데요. 오늘 새벽에 서산의 한 도로에서 차량 침수로 50대 운전자가 숨졌는데, 어떤 상황이었나요?
Q. 갑작스러운 상황이었을 텐데, 차량이 침수될 위기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Q. 충남 당진에서는 도로는 물론, 지하 주차장이 침수되는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어떤 상황인가요?
Q. 도심 지역에서는 지하 주차장이나 지하차도에서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도 우려됩니다. 대비가 잘 이뤄지고 있나요?
Q. 충남 청양과 공주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5명이 매몰되거나 휩쓸렸다가 다행히 구조됐습니다. 큰일 날 뻔했네요?
Q.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어떤 주의점이 필요할까요?
Q. 경기도 역시 남부를 중심으로 폭우가 내렸습니다. 어젯밤 경기도 오산에서는 고가도로 옹벽이 무너지면서 차량 두 대가 매몰돼,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고가도로는 준공된 지 2년밖에 안 된다는데, 이유는?
Q. 옹벽이 붕괴되기 전에 지반 침하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접수됐다고 하는데요. 사고를 막을 수는 없었던 걸까요?
Q. 집중 호우로 도로 곳곳이 잠기고 통제되고 있는데요. 통제 구간이 아니더라도 운전 중 침수 구간을 만나면,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집이 침수되는 사고도 우려되고 있는데요. 반지하 등 지하층에 거주하는 분들은 이렇게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릴 때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까요?
Q. 하천 범람으로 주민들이 대피하는 곳도 있는데,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 예방 대책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Q. 모레까지 많은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비 피해를 막기 위한 추가적인 주의 사항이 있을까요?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