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특검 중 가장 먼저 막을 올린 내란특검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불러 조사 중인데요. 사후 작성된 계엄 선포문에 서명을 했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외환 혐의도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평양 무인기 작전을 두고 "V 지시라고 들었다"는 현역 장교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관련 소식 '속보'로 전해드립니다.
▲내란 특검, 한덕수·안덕근 소환…3대 특검 본격 가동 (이채연 기자)
▲내란특검, 尹 5일 소환 재통보…"마지막 통지" 경고 (김예린 기자)
▲사후 계엄선포문, 한덕수 서명 후 폐기 정황…특검 수사 속도 (조성흠 기자 7.1)
▲[뉴스초점] 내란특검-尹, 2차 소환 일정 두고 줄다리기 계속
-출연 : 서정빈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