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오늘(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더위의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폭염경보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요?
[질문 2] 지난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더위에 잠 못드는 밤이 이틀 연속 이어졌고, 강릉은 초열대야 수준의 밤더위가 나타났습니다. 6월에 초열대야 수준의 더위는 이례적인 일로 봐야할까요?
[질문 3] 오늘 저녁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소나기가 지나고 나면 당분간은 비 소식이 없다고요?
[질문 4] 장마철인데 소나기 외에는 비 소식이 없는 이유가 뭔가요? 장마철에도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이 폭염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질문 5]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건 전 세계가 마찬가지입니다. 스페인에선 6월 (현지시간으로 29일)에 한낮 기온이 46도를 찍었는데요. 스페인 역사상 6월의 최고 기온이죠? 이러한 날씨라면 일상생활도 힘들 것 같은데요?
[질문 6] 프랑스의 상징 에펠탑도 더위로 변형될 가능성이 제기됐고, 평년이었다면 아직 만년설에 덮여 있어야 할 알프스도 더위에 위험에 직면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137년 만에 6월 최고기온을 기록한 뉴욕에서는 아스팔트가 녹아내리기도 했는데요. 이런 전 세계적 폭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7] 아프리카에서 형성된 '열돔'이 북아프리카부터 남부 유럽까지 영향을 끼치고, 그 세력을 북부 유럽까지 확장하고 있다는데, 이유가 뭔가요?
[질문 8] 기록적인 폭염에 전 세계에서 발생한 인명 사고를 포함 피해도 상당할 것 같은데요?
[질문 9] 문제는 이런 기록적인 더위가 매년 더 잦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상 폭염은 더는 극단적인 기상이변이 아니다. 이제 '뉴노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이러한 폭염, 고온 현상이 일상적인 것으로 생각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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