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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렇게 순식간에 모든 것을 집어삼킨 폭우에 전남 지역 주민들은 하늘이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주민들은 축사와 비닐하우스, 집까지 모두 물에 잠겨서 앞으로 먹고 살길이 막막해졌다고 말합니다. 피해 현장을 KBC 김미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폭우가 집어삼킨 나주 동강면의 한 마을입니다. 하루아침에 섬이 된 마을은 주민들이 모두 대피해 유령 마을이 됐습니다. 오늘(18일) 새벽 4시부터 이 길을 포함한 마을로 향하는 길이 모두 침수됐습니다. 주민들은 대피한 상태지만 안쪽에는 주택 9채와 비닐하우스 농가가 모두 고립된 상태입니다.  흙탕물이 덮인 축사에는 300마리의 소가 있었습니다. 농가는 둥둥 떠다니던 어린 송아지 13마리만 급하게 구해냈고, 나머지는 흙탕물 속에 방치돼 물을 빼 보려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임인숙/축산농민 : 소들이 놀래 가지고 방방방 뛰고 송아지들은, 어린 송아지들은 3개월 미만 짜리는 둥둥 떠다녔다. 그런 상태에서 나는 진짜 말 그대로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나주 산포면의 오리 사육 농가는 물 폭탄을 그대로 맞았습니다. 1만 5천 마리의 오리는 이번 주 일요일 출하를 앞두고 있었지만 쏟아지는 폭우를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폭우가 쏟아진 뒤 이곳은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했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오리 사체들이 비닐하우스 내부에는 가득합니다. [조성옥/오리농장 주인 : 갑자기 물난리가 나 가지고 지금 살아 있는 오리는 한 1천 마리에서 1천5백 수 뿐이 안 되고 나머지는 다 떠내려가고 다 거의 다 폐사돼 가지고…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그것이 막막합니다.] 새벽에 덮친 폭우는 정성 들여 키운 가축을 앗아갔고, 되풀이되는 피해 속에 농민들은 오늘도 물이 아닌 눈물을 퍼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최복수 KBC) KBC 김미나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183461 ☞[TV 네트워크]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i/?id=10000056672 #SBS뉴스 #8뉴스 #TV네트워크 #폭우 #비 #집중호우 #극한호우 #전남 #축사 #비닐하우스 #농가 #침수 #나주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브봇 2025-07-19 뉴스 Plck
  • [SBS 뉴스 설명] 제주도에 시간당 50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리면서 지역 곳곳에 침수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호우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지대와 상습 침수 지역 주민들은 신속한 대피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SBS 뉴스에서 제주 폭우 상황을 현장에서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제주폭우 #호우경보 #기상특보 #긴급속보 #재난상황 #SBS뉴스 #SBS뉴스 #뉴스라이프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브봇 2025-07-19 뉴스 Plck
  • [앵커] 이번 화재가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진 데에는, 아파트 1층을 비우는 이른바 '필로티' 구조가 있었습니다. 불이 시작된 주차장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던 점도, 화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이어서 이윤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불길이 시작된 아파트 1층 주차장. 경찰과 소방 등 관계 당국의 현장 감식이 한창입니다. 이 아파트는 건물 1층은 기둥만 세우고 2층부터 집을 짓는, '필로티' 구조로 지어졌습니다. 화재 현장입니다. 이처럼 기둥만 둔 채 사방이 뚫려있는 형태여서, 불이 났을 때 많은 공기가 유입돼 화마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기둥 사이 공간으로 바람이 강하게 들어오고, 연기와 열기가 빠르게 외벽을 타고 퍼져가는 이른바 '아궁이 효과'가 피해를 키웠다는 겁니다. [김자옥/서울시 금천구 : "연기가 막 바람이 불어서 옆으로 흔들릴 수도 있는데 그냥 일직선으로 위로 올라가니까 그거는 정말로 너무 무서웠어요."] 2년 전, 50여 명의 부상자가 나온 인천 남동구 호텔 화재,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간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모두 필로티 구조가 주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불이 난 아파트 주차장엔 스프링클러도 설치되지 않았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해당 건물은 2014년에 준공돼 당시 기준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는 없었습니다. [최명기/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 : "필로티 구조는 구조상 화재 확산 효과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예방할 수 있는 조치인 스프링클러 설치라든지, 불연 마감재 설치라든지, 또는 방화 구역 설치를 통해서 화재를 예방하는…."] 경찰은 화재 당시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촬영기자:강현경/영상편집:김철/그래픽:김지훈 김지혜 김현갑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07848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유튜브봇 2025-07-19 뉴스 Plck
  • [앵커] 인사청문 주간 마지막 날도, 여야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야당이 배우자의 코로나 관련주 투자 의혹을 파고들자, 여당은 '가짜뉴스'라고 맞섰는데요. 날 선 고성을 주고받다 한때 파행을 빚기도 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정은경 후보자를 비판하는 내용의 팻말을 노트북에 부착한 국민의힘은 배우자가 '코로나 수혜주' 투자로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을 집중 제기했습니다. [김미애 / 국회 보건복지위원(국민의힘 간사)] "신의 손이군요. 매수가는 가격이 떨어질 때 사다가 어쩌면 그렇게 공교롭게…" 민주당은 이러한 주장이 '가짜뉴스'라고 반박하며, 야당을 비판했습니다. [이수진 / 국회 보건복지위원(더불어민주당 간사)] "가족을 볼모로 여론 호도에만 몰두하고 명백히 국정의 발목을 잡겠다는 의도로 해석되는 행동들을…" 주식매매 내역 자료 제출 여부와 원색적인 비난 발언을 놓고 여야 사이 고성이 오가면서, 청문회는 시작한 지 40분 만에 중단됐습니다. 회의가 다시 열리자 정 후보자는 야당이 문제 삼은 마스크 관련 주식은 코로나 유행 이전에 팔았다며 이해충돌 지적을 적극 반박했습니다. 또 주정 회사 주식에 대해선 손 소독제 사업까지 확장한 사실을 당시 알지 못했으며, 차익 실현 없이 장기 보유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정은경 /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2016년부터 주정 회사로 알고 보유를 하고 있었고요. 손세정제를 사업 목적으로 확장했다라는 것은 그 당시에는 알지 못했습니다. 이해충돌의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보지 못한 것에서는 송구…" 농지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서는 "남편이 지인들과 30년간 농사를 같이 지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윤호중 후보자는 음주 운전 전력과 배우자의 종합소득세 누락을 사과했습니다. 오영준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회는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압수수색 여파로 범여권 의원들만 참석한 채 시작되는 등 초반 진통을 겪었습니다. 인사청문 '슈퍼위크'가 마무리된 가운데, 여야는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한 장관 후보자들을 두고 주말에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영상취재 신경섭 김성수 최성민 김상훈] [영상편집 송아해] [뉴스리뷰]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9 뉴스 Plck
  • [앵커]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 군사위원회를 통과한 국방예산 법안에도 현재 우리나라에 배치된 주한미군의 병력 규모를 유지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일각에서 거론되는 주한미군 감축론과는 상반되는 입장이어서 최종 결론이 주목됩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1일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를 통과한 내년도 국방예산을 규정한 국방수권법안에 주한미군 병력 규모를 유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법안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안보 동맹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노력을 계속 해야한다며 한국에 배치된 약 2만 8천500명의 미군 규모를 유지하는 등 한국과의 동맹을 강화하는 게 포함된다고 적었습니다. 이는 하원 군사위를 통과한 법안에도 똑같이 명시돼 있습니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주한미군을 유지해야 한다고, 미 의회가 인정한 셈입니다. 또 예산을 한국에 배치된 군 병력을 줄이거나 한미 연합사령부의 전시작권권을 미국에서 한국으로 전환하는 것을 완성하는 데 배정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했습니다. 전작권 이양에 국방 예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 조항이 담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일방적으로 주한미군 감축을 추진할 경우 미 의회에서 반대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근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10배 가까운 방위비 증액을 언급하고 있는데, 집권 1기 재임 중에는 주한미군 철수를 압박 카드로 활용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지난 9일)] "우리는 기본적으로 무료 군사지원을 했습니다. (한국이) 1년에 100억 달러는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국방수권법안은 상원과 하원이 각각 의결한 다음 단일안을 마련해 최종 확정됩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영상편집 이다인]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9 뉴스 Plck
  •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가깝게 지낸 개신교 원로들이 수사 대상이 된 가운데,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은 통일교의 본거지로 알려진 장소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소위 건진법사 게이트 확인을 위한 거였는데, 그런데 압수수색을 미리 알았는지 아침 일찍부터 신도들이 대거 나와 있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37073_36799.html #윤석열 #김건희 #통일교 #개신교원로 #MBC #뉴스 #뉴스데스크 #MBC뉴스 #뉴스투데이 ㅤ ⓒ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유튜브봇 2025-07-19 뉴스 Plck
  • [앵커] 이번에는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서 현재 비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세흠 기자! 지금 비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먼저 레이더 영상 보겠습니다. 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 서부와 충남 북부 서해안으로 붉은색과 보라색으로 표시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자정을 넘어서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는 호우 주의보가 발표됐고, 조금 전인 1시 반 인천과 경기 안산은 호우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인천 옹진군에선 1시 36분까지 직전 한 시간 동안 시간당 90mm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남부지방도 호남 서해안과 남해안으로 비구름이 계속 유입되고 있는데요. 전남과 경남 곳곳에서도 시간당 20에서 4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까지 북서쪽에서는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고, 남동쪽에서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할 거로 내다봤습니다. 두 세력이 가까워지거나 충돌하며 비구름이 더욱 좁고, 강하게 발달할 수 있는데요. 오늘 새벽까지 수도권과 충남, 호남과 영남, 제주도에는 시간당 최대 8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을 보면,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내일까지 4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충청 지역에도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좁고 긴 비구름의 특성상 지역별 강수량의 편차가 크게 나타날 수 있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앵커] 호우 특보 지역도 확대되고 있죠? [기자] 네, KBS 재난 현황판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조금 전 서울 등 수도권에도 호우 특보가 발령됐고요. 현재 남부지방 대부분과 중부지방의 서부에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전남 전 지역과 경남의 서부, 제주 산지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호우 특보 지역이 더 늘어나고, 단계도 강화될 거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큰비가 추가로 예보돼 산사태 위험 역시 높습니다. 산사태 특보 상황을 보면, 현재 충청과 전남, 영남 일부에 산사태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대피하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문자를 보내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곳의 주민들께선 재난 문자 알림을 켜 두시고, 수시로 잘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앵커] 피해 소식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피해 집계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피해가 점점 커지면서 중대본은 호우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3단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젯밤 기준 인명 피해는 전국에서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피 인원도 6천 5백 명을 넘었습니다.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07898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유튜브봇 2025-07-19 뉴스 Plck
  • 서울 성동구에서 만든 민생회복 소비쿠폰 콜센터.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1차 신청 접수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입니다. [엄정식/성동구청 자치행정과 주무관 : 주소가 혹시 어떻게 되시죠? 행당동이시면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로 가셔서 직접 신청하실 수 있는데…] 동 주민센터에서도 각각 전담 창구를 운영합니다. 지역마다 이런 안내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가운데,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8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일반 국민은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수급자는 40만 원을 지급받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은 3만 원, 그중에서도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이라면 5만 원을 더 받습니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숫자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합니다.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바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접수 다음 날부터 쓸 수 있습니다.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4가지 방식 중에 선택하는데, 대형마트와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프랜차이즈 직영점, 면세점 등에선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온라인쇼핑몰을 비롯해 키오스크와 테이블 주문 등 대행사를 통한 결제 방식에서도 사용이 제한됩니다. [한순기/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 카드 단말기를 통해서 결제하는 형태로 할 수밖에 없어서, 그런 경우는 배달 주문도 소비쿠폰이 가능하겠습니다.] 지급받은 소비쿠폰을 사고파는 건 불법이며, 오는 11월까지 쓰지 않으면 자동 소멸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정부와 금융 기관에서는 URL 링크가 포함된 안내 문자는 보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문자를 받으면 링크를 누르지 말고,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등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취재 : 김덕현, 영상취재 : 김원배, 영상편집 : 원형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183301 ☞[D리포트]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00349 #SBS뉴스 #D리포트 #신청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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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 채널의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thsgkPxrLmk?si=RxVVBTcpI0F3QyOm) #광주MBC #집중호우 #침수피해 #낙뢰 #MBC #뉴스 #뉴스데스크 #MBC뉴스 #뉴스투데이 ㅤ ⓒ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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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직해병특검과 김건희 특검이 친윤계인 권성동, 이철규 의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자, 국민의힘은 야당 탄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특검 수사와 관련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37079_36799.html #국민의힘 #순직해병특검 #김건희특검 #권성동 #이철규 #MBC #뉴스 #뉴스데스크 #MBC뉴스 #뉴스투데이 ㅤ ⓒ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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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 전 들어온 소식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에서 법원이 조금 전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연결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37091_36799.html #서울중앙지법 #윤석열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구치소 #MBC #뉴스 #뉴스데스크 #MBC뉴스 #뉴스투데이 ㅤ ⓒ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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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경남지역은 어제까지 이틀동안 최고 473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밤새 얼마나 비가 더 내릴지가 걱정인데요. 시간당 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계속되면 대형 침수 피해가 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진석 기자, 해안가에 많은 비가 예보됐는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경남 창원의 마산항 인근에 나왔습니다. 어제 낮 한때 이곳에도 폭우가 내렸지만, 지금은 소강상태입니다. 그러나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경남은 어제부터 오늘(19일)까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100에서 200mm,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경남엔 이틀 동안 산청 시천 473, 하동 옥종 413 창녕 도천 405 등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대부분 강수량은 그제 집중됐었는데, 어제 오후 늦게 들어 서부 내륙 일부 지역에 강한 빗줄기를 뿌리기 시작하면서,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지금 의령과 창녕, 진주, 하동, 산청, 합천 등 6곳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나머지 12개 시군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창녕의 옥천저수지의 수위는 낮아졌지만, 밤사이 비가 많이 오면 넘칠 것을 대비해 인근 주민 19명이 대피해 있습니다. 진주 남강댐은 약 4시간 전부터 유입량이 크게 늘었지만, 수위는 36미터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낙동강도 모든 지점에서 안정적인 수위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로 60대 여성이 무너진 토사에 깔려 경상을 입었고, 또, 도로 119곳과 하천 35곳 등 228건의 시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8개 시군에서 농작물 581ha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도로와 하천변 등 300여 곳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창녕과 하동 등 8개 시군에서 한때 2,000여 명의 주민이 긴급하게 대피했었는데요. 지금은 440여 세대, 700여 명의 주민이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또, 창녕 지역 초등학교 두 곳이 안전사고를 우려해 재량휴교 조치를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영상편집:김태훈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07889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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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번에는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서 현재 비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세흠 기자! 지금 비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먼저 레이더 영상 보겠습니다. 소강 상태를 보였던 중부지방으로 다시 강한 비구름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 서부와 태안과 서산 등 충남 북부 서해안으로 보라색으로 표현된 비구름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비를 쏟아내는 비구름인데요. 조금 전, 자정을 넘어서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남부지방은 어젯밤까지 크게 두 개의 라인이었던 비구름이 자정을 지나면서 하나로 점차 합쳐지는 모양샙니다. 지금 전남과 경남 곳곳에서도 시간당 20에서 4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까지 북서쪽에서는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고, 남동쪽에서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할 거로 내다봤습니다. 두 세력이 가까워지거나 충돌하며 비구름이 더욱 좁고, 강하게 발달할 수 있는데요. 기상청은 오늘 새벽까지 충남, 전라, 경상, 제주도에는 시간당 최대 8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내일까지 4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충청 지역에도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좁고 긴 비구름의 특성 상 지역별 강수량의 편차가 크게 나타날 수 있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앵커] 호우 특보 지역도 확대되고 있죠? [기자] 네, KBS 재난 현황판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조금 전 서울 등 수도권에도 호우 특보가 발령됐고요. 현재 남부지방 대부분과 중부지방의 서부에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전남 전 지역과 경남의 서부, 제주 산지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호우 특보 지역이 더 늘어나고, 단계도 강화될 거로 보고 있습니다. /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큰비가 추가로 예보돼 산사태 위험 역시 높습니다. 산사태 특보 상황을 보면, 현재 충청과 전남, 영남 일부에 산사태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대피하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문자를 보내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곳의 주민들께선 재난 문자 알림을 켜 두시고, 수시로 잘 확인해주셔야겠습니다. [앵커] 피해 소식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피해 집계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피해가 점점 커지면서 중대본은 호우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3단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저녁 기준 인명 피해는 전국에서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피 인원도 6천 명을 넘었습니다.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07890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유튜브봇 2025-07-19 뉴스 Plck
  • [Anchor] This weekend marks the start of the summer heat, but these days, even buying a bowl of samgyetang feels like a luxury. In the midst of high prices, affordable health foods are gaining great popularity. Reporter Kim Chae-rin has covered the scene of people preparing for the summer heat. [Report] A line stretches down a narrow hallway. The small restaurant at the end of the hallway is packed with customers. These are people who have come to eat samgyetang ahead of the summer heat. The secret to this restaurant's popularity is not just its 'taste'. At 15,000 won per bowl, the price of samgyetang is nearly 3,000 won cheaper than the average in Seoul, attracting many customers. [Shim Woo-hak/Office Worker: "These days, dishes like kalguksu or jjajangmyeon often cost over 10,000 won, so I appreciate this..."] Despite the rising costs of ingredients, the family operates the restaurant while saving on labor costs to maintain prices. [Koo Kyo-jun/Samgyetang Restaurant Owner: "Due to the skyrocketing prices of glutinous rice and chicken, I've had a lot of worries this year, but every time I see regular customers smiling as they finish their meals and leave, it always comforts me."] People are pouring into a newly opened mart. With the summer heat approaching, fresh chickens sold for around 1,800 won each are particularly popular. ["Two packs per person~"] [Park Sang-hyuk/Seongdong-gu, Seoul: "Right now, they are about 5,000 to 6,000 won each, but two for 3,600 won seems really cheap. So I bought both packs."] [Park Hee-soo/Yangcheon-gu, Seoul: "It's raining a lot, but it's cheap, so I came out to enjoy a good meal."] Whole chickens are quickly sold out due to their price of under 4,000 won. [Lee Sang-yi/Kangseo-gu, Seoul: "Chicken is cheap, under 4,000 won, just a little less. So I bought various things. Plus, peaches are 50% off, so that's great."] In this era of high prices, affordable health foods are becoming a necessity rather than a choice. KBS News, Kim Chae-rin.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07893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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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직 해병 특검이 이른바 '격노 회의'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과 통화한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지난 2023년 7월 31일 열린 국가안보실 수석비서관 회의 당일 저녁 무렵 윤 전 대통령과 이 의원이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특검은 또 수석비서관회의가 진행되고 있던 시각에 이 의원이 윤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김장환 목사와 통화한 기록도 확보했습니다. 특검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부부가 기독계에 구명을 부탁한 것으로 의심하고 이날 통화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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