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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국화 재배용 비닐하우스서 불…1명 숨져
김해 국화 재배용 비닐하우스서 불…1명 숨져
지난 12일 새벽, 경남 김해시 불암동 한 국화 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거용 컨테이너로 번져 60대 여성 A 씨가 숨지는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A 씨의 남편은 다행히 다치지 않았지만, 비닐하우스 2개동과 주거용 컨테이너 1개동 등이 소방서 추산 7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52명의 인력과 22대의 장비를 동원해 불을 진압했습니다. 신고 후 1시간 4분 뒤인 오전 3시 36분에 불이 완전히 꺼졌다고 합니다. 현재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며, 이 사건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는 농업 현장에서의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사례가 됐습니다. 농업 분야에서의 안전 점검과 예방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관련 기관과 농가들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 많은 안전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남겨주고 있습니다. 모두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비슷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사회 전반에 안전 의식이 퍼지는 것이 중요한 시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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