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반구천에 있는 두 암각화가 세계유산에 등재될 전망이다. 이 암각화는 선사시대의 삶과 문화를 담고 있어 소중한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암각화는 높이 1.5m, 너비 8m에 걸쳐 인간과 동물, 농경 문화 등을 그려놓았다.
다른 암각화는 높이 1.3m, 너비 5m에 걸쳐 인간과 동물, 농경 문화 등을 표현하고 있다. 이 두 암각화는 울산시가 2011년부터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등재로 울산시는 세계유산 14번째 등재를 이루게 된다.
이번 등재로 울산시는 선사시대의 삶과 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러한 암각화는 선사시대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도서나 전시 등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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