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2 02:20

“시간·돈 다 없어”…취업준비생 84% 여행 부담

“시간·돈 다 없어”…취업준비생 84% 여행 부담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Z세대 구직자들 중 84%가 여행을 계획할 때 부담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1609명의 Z세대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84%가 여행을 부담스러워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주로 경제적, 시간적 여유 부족 때문이었죠.

'경제적 요인'이 50%로 가장 높았고, '시간 제약'이 27%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심리적 압박'과 '주변 사람들의 시선' 등도 부담 요인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여행을 계획한 경우에는 경비를 최소화하려는 경향이 나타났는데,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구직자는 36%에 불과했고, 계획이 없는 구직자가 64%를 차지했습니다.

해외여행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학업 및 취업 준비'가 59%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리고 '경제적 여유 부족', '심리적 여유 부족', '아르바이트나 인턴 등의 일정' 등도 이유로 언급되었습니다. 이런 결과들은 현재 사회에서 Z세대 구직자들이 여행을 즐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시간·돈 다 없어”…취업준비생 84% 여행 부담 관련 이미지1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취업 준비생들이 여행을 즐기는 데에 있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회적인 요인들이 그들의 여행 계획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부담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현재의 경제적 상황이나 구직자들의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사회나 기업들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직자들이 여행을 더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그들의 취업 준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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