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 김영환은 최근 열린 ‘2025 그림책의 해 5차 포럼’에서 그림책 도서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도청 본관을 그림책 도서관으로 만든 것은 AI 시대에 필요한 아이들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상상력과 질문력을 키우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와 2025 그림책의 해 추진단이 함께 진행했는데, 이들은 ‘세계로 나가는 우리 그림책’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일제강점기 도민의 성금으로 지어진 도청 본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존중하면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림책 도서관은 AI 시대에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능력인 상상력과 질문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미래의 외교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포럼의 목표 중 하나로 제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