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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협 난항' 울산플랜트건설노조 쟁의행위 가결…파업 수순
'임단협 난항' 울산플랜트건설노조 쟁의행위 가결…파업 수순
울산플랜트건설노조가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파업을 결의하고 쟁의행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울산지역 플랜트건설 업계가 사고로 인해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노사 간의 교섭 난항은 임금과 단체협약을 둘러싼 노조와 기업 간의 이견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 측은 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을 주장하며 협상에 나섰지만, 기업 측은 이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울산플랜트건설노조의 쟁의행위 결의가 가결되면서 파업이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파업이 지역 경제와 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타협이 이뤄져 해결책을 모색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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