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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염에…농식품부, 내달까지 폭염 대응 TF 운영
기록적 폭염에…농식품부, 내달까지 폭염 대응 TF 운영
한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축산 분야에서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내달까지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TF를 통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매일 점검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TF를 통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 수요를 매일 점검하며, 이를 위해 지자체별로 농가 피해와 애로사항을 접수할 담당자를 지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긴급 급수체계를 구축하고 얼음, 면역증진제, 차광막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자체는 재해대응 예비비 등을 동원하여 고위험 농가를 지원하고, 약 221억 원의 축산 관련 폭염 대응 예산을 8월 전에 집행할 예정입니다. 농축협과 생산자단체도 농가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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