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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17:50

FC서울 린가드, 에이전트와 수수료 분쟁…급여 통장 가압류

FC서울 린가드, 에이전트와 수수료 분쟁…급여 통장 가압류

프로축구팀 FC서울의 선수인 린가드(33)가 에이전트와의 수수료 분쟁으로 급여 통장이 가압류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축구 에이전시인 메이드인 풋볼의 정현정 대표가 린가드에 대한 채무를 회수하기 위해 가압류를 신청했고,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지난달부터 린가드의 급여 통장에 대한 가압류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린가드 소속팀인 FC서울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 6월부터 가압류가 이뤄졌지만 정현정 대표와 협의를 통해 급여 지급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린가드 측과 메이드인풋볼 측은 곧 만나 관련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수수료 분쟁은 지난해 린가드가 FC서울에 입단할 때 정현정 대표가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대표는 린가드의 서울행을 주선하며 약 3억6000만원의 수수료를 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는 린가드의 연봉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이에 대해 린가드 측은 초기에 합의된 조건과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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