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인 주진우 의원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게 "아첨의 달인"이라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의 이부자리를 아첨하던 강 후보자와 보좌진들에게 갑질을 저질러온 강 후보자를 비교하며 공격했습니다. 주 의원은 이 대통령이 단식 투쟁하던 시절 강 후보자가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하며 강 후보자의 갑질 의혹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강 후보자를 향해 "최소한의 자질도 갖추지 못했다"고 비판하며 강 후보자의 행동을 규탄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과거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에게 자신의 자택 쓰레기를 버리라고 지시하거나 변기 수리를 맡기는 등 사적인 업무를 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 후보자의 행동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실은 이에 대해 "강 후보자는 최소한의 자질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장관직을 맡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강 후보자의 적격성을 부정했습니다. 주 의원을 중심으로 강 후보자에 대한 비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강 후보자는 어떤 결론을 이끌어낼지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