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1 16:40

트럼프 관세 압박에도…뉴욕증시·비트코인 사상 최고

트럼프 관세 압박에도…뉴욕증시·비트코인 사상 최고

미국 뉴욕 증시와 비트코인이 최근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으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뉴 노멀'로 여겨지며 시장은 공포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고율 관세 부과가 현실화된다면 다시 한 번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10일 현지 시간 기준으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43% 상승한 44,650.64로 마감했습니다. 이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27% 상승한 6,280.46에 거래를 마무리했는데, 이는 올해 6번째 최고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또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09% 오른 20,630.6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가상화폐인 비트코인도 최근 11만8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러한 상황을 "시장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경계하면서도 경제의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경제가 관세 압박에도 불구하고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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