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전입 청년들을 위해 손길을 내밀고 있다. 최대 50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사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새로운 도정에서의 적응을 돕는다는 취지다.
이 지원 대상은 정읍시로 전입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가구로, 최대 50만원의 이사비를 받을 수 있다. 이사비 지원은 정읍시의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삶을 즐기고 풍요로운 정읍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정읍시는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획 중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