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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시장 “건강 도시 ‘하남’ 만든다”…맨발 길 15곳 새로 조성
이현재 시장 “건강 도시 ‘하남’ 만든다”…맨발 길 15곳 새로 조성
하남시가 건강을 챙기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심형 맨발 길 15곳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하남시는 맨발 길이 10곳에서 25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맨발 길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고 하네요.
하남시장 이현재는 흙향기 맨발 길 개장식에 참석하고 신장 근린 1호 공원부터 미사 누리2호 공원, 미사 호수공원까지 세 곳을 돌며 건식 황톳길을 체험했습니다. 이어 세족장과 조명등, 신발장 등 부대 시설도 하나하나 점검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문을 연 곳은 미사 숲 공원 황토 족탕, 풍선 근린 3호 공원 황토 족탕, 세미 근린공원 건식 황톳길, 신평어린이공원 건식 황톳길, 덕풍소공원 황토 족탕, 한솔어린이공원 황토 족탕, 신장지구 경관녹지 3호 모랫길, 하산곡동 보호수 옆 황토 족탕 등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건강을 챙기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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